로마에서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이번 로마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고 하네요~
알아보니 영화 허(Her)에 목소리 출연으로 함께 했다고 해요~
최근 이미지가 넘 좋아서 가져와봤어요^^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1111104709039
이 배우는 다양한 영화를 정말 많이 찍었는데요.
그중에서 내니 다이어리, 제가 가장 인상깊게
본 영화입니다~
그 뒤로 영화속에서 이 배우가 눈에 띄더라구요.
내니다이어리에서는 학생으로 나왔는데 순수해보였어요ㅎㅋ
<영화 내니 다이어리 줄거리>
애니의 고군분투 뉴욕 입성기!!
한 인류학자의 현장일지를 위해 블랙베리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애니(스칼렛 요한슨)’는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 용돈을 벌기 위해 뉴욕 상류층 자녀를 봐주는 내니 일을 시작한다. 아이 돌보는 일이라고 해서 재미있고 편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애니가 처음 만난 아이는 X가의 못 말리는 골칫덩어리 ‘그레이어 X(니콜라스 리스 아트)’. 뉴욕 최고의 상류층답게 이 녀석의 집 또한 어마어마 하다. 하루 종일 걸어도 다 볼 수 없는 방들과 죽을 때까지 신어도 남을 신발, 최고의 명품들로 가득한 옷장 속 옷가지들.. 거기에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뉴욕 정통 럭셔리 부인 ‘미세스 X(로라 리니)’까지 앞날이 깜깜하다.
첫날 아침부터 시작된 미세스 X의 지시. 티파니에 들러서 ‘미스터 X(폴 지아매티)’의 손목시계를 찾고, 네 살짜리 그레이어 X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추천장을 챙기고, 라틴어, 프랑스어, 수영 등등 과외 시간 체크에 미세스 X의 명품 옷 크리닝까지 하루가 48시간이라 해도 부족한 상황이다. 애니는 지금 내니 생활을 하는 건지, 집사 생활을 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현실에 본격적으로 미세스 X 와의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사랑만 빼고 모든 것이 풍족한 정통 뉴요커 X가족과 정으로 똘똘 뭉친 뉴저지 출신 촌뜨기 애니와의 좌충우돌 한판승부!!
좌충우돌 스토리가 참 재밌었죠^^
오늘하루도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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