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혁명의 불꽃, 그리고 제니퍼 로렌스
헝거게임:캣칭 파이어(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스포주의)
판타지 액션,
국내 박스 오피스 5위, 누적 관객 수 66만2,722명!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등장인물: 제니퍼 로렌스 (캣니스 에버딘 역), 조쉬 허처슨 (피타 멜라크 역),
리암 헴스워스 (게일 호손 역), 우디 해럴슨 (헤이미치 에버내시 역).
줄거리: 혁명의 불꽃이 될 거대한 생존전쟁!
살아남아라, 최후의 승자가 모든 것을 바꾼다!헝거게임의 우승으로 독재국가 ‘판엠’의 절대권력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 캣니스, 혁명의 불꽃이 된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캐피톨은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의 재출전을 강요한다. 역대 최강의 우승자들이 모인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캣니스는 판엠의 음모 속에서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막강한 도전자들과 맞닥뜨린다. 모두의 운명을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캣니스, 그녀와 함께 혁명의 불꽃이 시작된다.
헝거게임(Hunger Game)의 시작
독재국가 '판엠'은 총 13개의 구역과 수도인 캐피톨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권력과 부가 판엠의 중심부인 캐피톨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13개 구역이 반란을 일으키지만, 캐피톨의 승리로 실패하고 만다. 이 과정에서 판엠은 다시는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반란을 주동했던 13번 구역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며 '헝거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헝거게임의 Rule
1. 반란을 속죄하는 뜻에서 12개의 구역은 매년 추첨을 통해 남녀 한 쌍씩, 총 24명을 헝거게임에 참가시킨다.
2. 참가자는 헝거게임 경기장에 갇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여야 한다.
3. 헝거게임 참가자들은 능력을 뽐내 스폰서를 얻을 수 있고, 경기 중 그들로부터 필요한 물품을 조달받을 수 있다.
4. 최후의 1인이 헝거게임의 우승자가 되며, 이듬해 헝거게임부터 새로운 참가자들의 멘토가 된다.
우연한 기회로 헝거게임 1편 판엠의 불꽃을 보게 되었었다~
정말 인상깊게 본! 그 영화가 이렇게 또 나오게 되어서 기대하게 되었당ㅎㅎㅎ
기대 이상의 감동과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도 해줘서 참 고마운 영화다..^^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
나는 전설이다, 콘스탄틴의 감독을 맡았었던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이번에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편의 메가폰을 잡게 된거라 한다.^^ 블록버스터 전문 감독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그는 이번 헝거게임으로 또 다시 주목이 되었다.
'피타' 역을 맡은 조쉬 허처슨은 "IMAX로 인해 영화의 규모가 훨씬 커졌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정말 천재다. 영화 곳곳에 엄청난 디테일들을 숨겨놨다. 관객들은 이 포인트들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주연배우들을 모두 매료시킨 IMAX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답니다. (출처:다음영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디테일 한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웅장함에 매료되어 그런 부분을 못 보아 좀 아쉽네요ㅎㅎ)
세계디자이너 정욱준씨의 손길
이 영화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영화에서 의상을 만드는 데 한국인 디자이너의 손길이 담겼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Juun.J(준지)라는 이름과 동명의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정욱준은 13번의 파리 패션 위크의 무대에서 독창적인 의상들을 선보이며 세계 패션계를 이끄는 대표적인 디자이너로 인정 받고 있는 인물이다.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의 심사위원으로 촌철살인 심사평을 선보이기도 했다....
“피타는 이번 영화에서 더 견고해지고, 캣니스를 보호해주는 강한 캐릭터다. 그런 단단한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견고하고 테일러링이 아주 잘 된 수트들을 제작했다. 멋지고 기쁜 작업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욱준 디자이너는 3편에서도 의상 제작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헝거게임’ 속 한국인의 손길…정욱준 디자이너, 조쉬 허처슨 의상 작업에 참여-
앞으로 알아가고 싶은 디자이너도 발견하게 되어 정말 이 영화가 더욱 알차게 느껴진당ㅎㅎ
혁명을 알리는 제니퍼 로렌스의 불꽃샷으로 정말 큰 감동이었음ㅠ.ㅠ(보시면 더 잘 알아용)
크나큰 판엠의 절대 권력을 무너뜨리고 말았다는것...
엄청난 노력 끝에 캣니스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제니퍼 로렌스.
가히 박수를 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액션, 정말 멋진 배우.... 이미 그녀의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ㅎㅎ 그가 처음에 유명해진 영화를 꼭 보고싶다.^^
p.s 영화 내 평화유지군의 폭력! 그모습을 보고 한 사람은 저게 평화를 원하는 모습이냐고 한다. 진짜 평화를 원하면 그러지 않을것이다ㅠㅠ
개혁과 자유를 상징하는 모킹제이, 그리고 제니퍼 로렌스(캣니스 에버딘)
앞으로 배우의 활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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