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영화리뷰] 코리아(As one,2012), 영화 속의 통일!

오전 4:08:00 Unknown 0 Comments



코리아라는 영화는 예전에 이종석씨에 대한 설명을 어딘가에서 들으면서 들었던 영화다.
그 안에서 명연기를 펼쳤다고 해서 눈길이 갔던 영화.
기회가 없다가 최근에 보게 된 것이다.

시간이 없게돼 사실 중간은 뛰어 넘겨 보았는데 그것도 다 보았다면 더 재밌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감동이 있는 영화다.



영화 코리아/배두나(리분희역)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어떤 탁구선수의 인터뷰도 찾아 보게 되었는데, 감동에 젖어 눈물 흘리며 대답을 했었다. 정말 탁구선수 본인이 보게 되면 느낌이 다른가 보다. 그때만큼은 나도
탁구선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완전한 감정이입을 위해..^^


영화의 줄거리는 초간단히 말하자면 이러하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주인공은 현정화, 리분희이다.
41회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는 남한과 북한 단일팀 결성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그 사이에 갈등 구조도 그려내며 결국에는 멋진 팀웤을 보여주게 된다.

생각만해도 사실 꿈만 같다.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있는 남북한이 이렇게 하나가 된다니 말이다. 그 부분에서부터가 기대가 되었던 영화였다.



최윤영(최연정 역), 한예리(유순복 역), 하지원(현정화 역) ...






























배두나(리분희 역)가 말했던 명대사가 떠오른다.

"지금은 저 공에만 집중 하라우"

그리고 기억에 남았던 대사.

"이기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배두나의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짧은 머리에 반해서 계속 보다가
내용이 정말 괜찮아 더 보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어떤 영화로 뜨고 있는
배우 한예리씨가 유순복 역을 멋지게 소화해 주었던것 같아서 눈여겨 보았다.

탁구를 향한 열정을 보며 내 삶의 열정도 생각하게 되었다.
의미깊게 보면 좋은 영화, 영화로 이미 통일을 보여준 영화, 코리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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