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먹는 화천맛집의 평양막국수 냉면
줄서서먹는 화천맛집의 평양막국수 냉면
땡볕이 뜨겁던 7월 화천에 일이 있어 다녀오던 중 점심 때 들린 여름별미 물막국수를 소개합니다.
화천에서도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있던 "평양막국수 냉면" 맛집입니다.
막국수이긴 하나 춘천막국수와 또다른 물막국수...
춘천막국수가 물기가 좀 더 있는 비빔냉면같은 식이라면 화천맛집의 평양막국수의 막국수는 물냉면에 가까운 막국수라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아주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주더군요.
이미 화천맛집 평양막국수 냉면 가게 주차장엔 차델 곳이 없습니다.
저는 화천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미처 몰랐네요
평양막국수 냉면의 메뉴입니다. 여기 초계탕도 유명한 맛집이더군요.
초계탕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평양냉면 막국수의 안에서 바라본 밖의 경치입니다.
북한강이 흐르는 파로호가 보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멋진데 아쉽습니다 ㅎ
북한강을 거슬러 북쪽으로 가면 양구와 화천 사이에 있는 평화의 댐이 그리고 그 위엔 북한 임남댐이 자리고하고 있습니다.
경치가 무척 시원해 보였는데 직접 걸으니 덥더라구요 ㅋㅋ
나중에 날씨 서늘할 때 오면 정말 멋진 경치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화천 맛집 평양막국수 냉면의 비쥬얼입니다.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이곳의 참 진가는 바로 냉 닭날개였습니다.
먹어보니 초계탕이 정말 맛있겠구나 감이 오더군요.
이 닭날개는 냉장고에 두고 차게 해서 먹는 음식인데 북한에선 여름별미로 이렇게 해서도 먹나봅니다.
얼마나 고왔는지 닭날개 살을 발라먹고 나니 노오란 닭뼈가 모습을 보입니다.
많이 삶아야 이런 빛깔이 나온다고 하는데 사진엔 잘 보이지 않네요.
핸드폰으로 찍다보니 ㅎㅎ
서비스로 주신 메밀전
뭐 순식간에 없어졌지요.
물 배추김치?
여튼 냉면에 넣어서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고
잘 기억은 안나는데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더운 여름이 거의 막바지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낮엔 더워서 가끔 화천에서 먹었던 평양막국수 냉면의 물막국수가 생각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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